매실 받고 한 이틀간 바빴네요.
작년에 처음으로 매실장아찌 조금 만들어 먹었는데
성공적(?)이었다는...
하여 이번에도 매실장아찌 담을 요량으로
한박스를 더 주문했지요.
12키로 매실액기스 담고,
나머지 8키로는 매실장아찌 담느라 애좀 썼지요.ㅎㅎ

맛있는 거 먹게 해주신 신선님 감사하지만,
배송에 있어 보완했음하는 점 제안합니다.
매실상자 옆 손잡이(?) 쯤에 구멍을 내면 환기가 되어 좋을 듯합니다.
또는 몇군데 펀치로 구멍을 내 주던지요.
5월에 현지네농장 생오가피나물 배송 받은 적있는데요
나물 사이에 아이스팩을 신문지로 싸서 넣어 보내주니
나물이 생생한 채로 왔더라구요.--빛나는 아이디어~~
아이스팩까진 아니어도
매실상자에 구멍만 몇개 있어도....
남강농원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제안 올렸사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