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영 맘에 안드네요.
사진보다 남강농원의 딸기밭은 훨씬 더 예쁩니다.

황토방에서 자고픈 욕심에
남강을 방문했는데
너무나도 바쁘신 신선님과 안주인마님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.
눈뜨고 나면 늘 일이 산더미처럼 밀려있으신 분들이네요.

만일 남강농원 방문하실 분이 있으시면
아마도 부엌에서 스스로 밥도하고 반찬도 만들어서 드셔야 할듯싶네요.
오히려 식사를 맛있게 만들어서 주인장님을 대접해 드리면 더 좋구요..
암튼 어린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해서
무척 행복했습니다.
다음에 또 방문하겠다는 말을 못하겠는것이
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요.
딸기맛도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.더이상 말이 필요없네요.